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에 첨단 세포배양기술 적용...생산기간 최대 30%↓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에 첨단 세포배양기술 적용...생산기간 최대 30%↓
  • 나미경 기자
  • 승인 2019.08.12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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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배양기술로 세포농도 최대 10배 높여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모닝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가 3공장에 첨단 세포배양기술을 적용해 제품 생산기간을 기존 방식 대비 최대 30% 단축하는 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검증된 글로벌 수준의 품질관리 능력에 첨단 기술혁신을 적용하며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7월 3공장 상업생산 적용에 성공한 기술은 ‘N-1 Perfusion(엔 마이너스 원 퍼퓨전)’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인 3공장의 시공 초기 단계부터 첨단기술의 적용을 고려해 공장을 설계했다.

‘N-1 Perfusion’은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최종세포배양(N)의 직전 단계(N-1)에서 세포배양과 불순물 제거를 동시에 진행해 세포농도를 최대 10배까지 높여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기술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N-1 Perfusion’을 통해 배양기 안에서 세포가 성장하며 남긴 불순물과 노폐물들은 여과필터로 거르고, 배양기 안에 남겨둔 세포에는 신선한 배지가 일정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N-1’ 단계에서의 배양기간을 늘려 더 많은 세포를 키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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