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해보험, 국내 M&A 사모펀드 진술·보증보험시장 확장
AIG손해보험, 국내 M&A 사모펀드 진술·보증보험시장 확장
  • 한상희 기자
  • 승인 2019.08.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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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경제] 최근 국내 M&A 시장이 크게 성장한 가운데 AIG손해보험(사장 민홍기)이 M&A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사모펀드, 기관 및 전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술 및 보증 보험 시장 확장에 나선다.

지난 5월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창업투자회사의 창업벤처 전문 사모펀드 설립이 허용되면서 M&A 시장에서 사모펀드의 역할과 진술 및 보증 보험의 니즈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

‘M&A 보험’으로 불리는 진술 및 보증 보험(Warranty & Indemnity Insurance)은 기업의 인수 합병 시 거래 주체인 매도인과 매수인의 잠재적 위험을 포괄적으로 담보하는 상품이다.

계약서상의 재무제표, 세금, 고용 등 다양한 측면에서 잘못된 진술 및 보증을 폭넓게 보장하며, 가입 보험료 및 보상한도는 거래 규모에 따라 결정되지만 일반적으로 최대 보상한도는 1,000억원 정도이다.

인수심사 과정에서 고도의 전문성과 경험이 요구되고, 고액의 보험청구액을 감당할 지급여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진술 및 보증 보험을 다루는 보험사는 소수에 불과하다.

AIG의 2018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데이터에 따르면, 글로벌 진술 및 보증 보험은 5개의 증권 중 1개꼴로 보험금 청구가 발생할 정도로 활용도가 매우 높은 상품이다.

M&A 딜 규모 기준으로 미화 5억 달러 이상 10억 달러 이하의 보험 계약 중에서는 무려 26%나 보험금 청구가 발생했다. 아태지역 기준 2016년에는 7개 증권 중 1개꼴로 보험금 청구가 발생한 바 있다.

AIG손해보험의 문진승 수석은 “투자금 회수와 엑시트를 전제로 하는 사모펀드의 경우 장기간 지속될 수 있는 법적 리스크를 줄여주고 안정적인 엑시트에 진술 및 보증 보험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서 “진술 및 보증 보험에 대한 AIG만의 독보적인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M&A 거래 참가자들이 성공적으로 딜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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