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 바이오오케스트라에 50억원 투자…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 개발
종근당홀딩스, 바이오오케스트라에 50억원 투자…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 개발
  • 나미경 기자
  • 승인 2019.08.21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근당 사옥.
종근당 사옥.

[모닝경제] 종근당홀딩스(대표 우영수)가 바이오오케스트라(대표 류진협·조현정)의 마이크로RNA(micro RNA) 기반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 및 진단기기 개발에 50억원을 투자한다. 

이에 종근당홀딩스는 바이오오케스트라가 발행한 전환우선주를 50억원에 매입하며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된다.

향후 파킨슨과 루게릭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RNA 신약개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벤처기업으로 마이크로RNA 간섭 기술을 활용하여 알츠하이머형 치료제 BMD-001를 개발하고 있다.

BMD-001은 자체 개발 약물 전달체를 통해 뇌혈관장벽(Blood Brain Barrier)를 통과하여 뇌면역세포의 대식작용(phagocytosis)을 활성화함으로써 독성단백질을 제거하고, 면역세포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다중 표적(multi-target) 기전의 신약이다.

종근당홀딩스는 바이오오케스트라의 전달체 플랫폼 기술을 비롯하여 동물실험에서 확인한 마이크로RNA 기반의 알츠하이머 치료 효과와 진단기기로의 개발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는 물질탐색과 전임상 단계의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펀딩하는 시리즈 B 투자로, CKD창업투자와 데일리파트너스, NHN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이엔벤처, LSK인베스트먼트 등 유명 벤처투자사들과 함께 진행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모닝경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