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상용 환경서 28GHz 이용 4Gbps 속도 검증 성공
LG유플러스, 상용 환경서 28GHz 이용 4Gbps 속도 검증 성공
  • 박대웅 기자
  • 승인 2019.09.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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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경제]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상용 환경에서 28GHz를 이용, 차량 주행 중 대용량 데이터 서비스 테스트를 실시하였으며, 최대 속도 다운로드 4.2Gbps, 업로드 1Gbps 시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3GPP 표준 기반으로 LG유플러스가 할당받은 28GHz 주파수 대역폭 800MHz을 이용하여 내년 출시가 예상되는 단말 스펙을 테스트 단말에 적용하여 시험을 진행했다.

다운로드 4.2Gbps는 현재 3.5GHz 5G 다운로드 최대 속도 1.33Gbps의 3배 이상으로 HD급 2GB 영화를 2초에 다운로드 가능하다. 업로드 1Gbp는 현재 3.5GHz 5G 업로드 최대 속도 85Mbps의 10배 이상이다.

테스트는 2개의 안테나와 64QAM 기술을 적용하여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 추가로 4개의 다중안테나 MIMO 기술과 모둘레이션(Modulation) 고도화(256QAM)를 통해 2~3배 속도 향상을 계획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017년 말 비규격 장비로 28GHz와 3.5GHz를 결합하여 최대 속도 20Gbps 속도 검증을 진행한 바 있다.

28GHz는 홍대, 강남 등 핫 스팟 지역과 쇼핑몰, 경기장 등 데이터 양이 많고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돼 안정적인 고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산업적으로 스마트 팩토리, 지능형 CCTV, 무인 자율 작업(건설기계) 등에 적용된다.

특히, 업로드 최대 속도가 기존 LTE와 3.5GHz 5G 속도인 75~85Mbps 대비 10배 이상 증가해 업로드 용량이 많이 필요한 스마트팩토리(원격제어/비전검사의 경우 3.5GHz는 최대 17대 동시 수용, 28GHz는 최대 200대 동시 수용 가능) 등 기업 및 산업 영역과 실시간 라이브 방송, 고객 영상 전송 등 개인서비스 영역에서 새로운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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