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대리인이 병원비 출금 가능한 '메디케어 출금신탁' 나와
지정대리인이 병원비 출금 가능한 '메디케어 출금신탁' 나와
  • 한상희 기자
  • 승인 2019.11.14 0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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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 메디케어 출금신탁’ 출시
13일 신한은행 이내훈 부행장(왼쪽)과 강북삼성병원 신준호 본부장이 서울시 중구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 하고있다.
13일 신한은행 이내훈 부행장(왼쪽)과 강북삼성병원 신준호 본부장이 서울시 중구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 하고있다.

[모닝경제] 환자가 직접 병원비를 출금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사전에 지정한 대리인이 병원비를 출금할 수 있도록 한 출금신탁 상품이 나왔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14일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환자 본인이 직접 병원비를 출금하지 못하는 경우에 사전 지정한 대리인이 병원비 목적으로만 출금을 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인 ‘신한 메디케어 출금신탁’을 출시했다.

신한 메디케어 출금신탁이더라도 지정 대리인이 다른 목적으로 출금할 수 없고, 환자를 대신해 병원비를 결제하기 때문에 가입자는 안심하고 치료에 매진할 수 있다.

또 이 상품은 즉시 현금으로 출금이 가능한 고 유동성 자산으로 운용해 일반 입출금통장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출시에 맞춰 ‘강북삼성 종합검진센터’ ‘이대목동 건강증진센터’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어 ‘신한 메디케어 출금신탁’ 가입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건강검진 할인 및 특별검진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강북삼성병원에서 진료하는 경우에는 병원비 중 비급여 항목 비용에 대해 10% 할인도 제공한다. 또 신한은행은 세무와 상속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치매 등 노후질환 환자들도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환자가 병원비 결제를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며 “새롭게 출시된 ‘신한 메디케어 출금신탁’을 통해 병원비를 준비하고 환자는 치료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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