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진 NHN 대표, "모든 그룹사, AI로 전문화시켜 나갈 것"
정우진 NHN 대표, "모든 그룹사, AI로 전문화시켜 나갈 것"
  • 박대웅 기자
  • 승인 2019.11.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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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NHN FORWARD’ 공개… 게임부터 빅데이터, 머신러닝까지 총망라
NHN 정우진 대표가 27일 열린 NHN FORWARD에서 '패밀리토크'로 나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NHN 정우진 대표가 27일 열린 NHN FORWARD에서 '패밀리토크'로 나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모닝경제] NHN이 그룹사 전체를 인공지능(AI)으로 전문화시켜 나갈 것임을 밝혔다. 

NHN 정우진 대표는 27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NHN FORWARD 2019’에서 AI분야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표명했다. 

정 대표는 이날 행사의 포문을 여는 '패밀리토크'로 나와 “NHN의 무한한 가능성을 AI 기술과 매칭해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는 일상 속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토종 AI바둑 ‘한돌’ 서비스를 대표 사례로 설명하며, NHN은 그룹사 전체의 AI 전문화를 목표로 임직원 대상의 머신러닝 인재 발굴 투자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그는 "NHN은 ‘오늘을 만드는 기술’이라는 기조 아래 지난 6년간 11개 사업 분야 50개 기업으로 확장하며 ‘IT 트라이앵글’ 구축하는데 집중했다"며 모든 서비스의 시작과 핵심이 되는 ‘기술’, ▲개인의 일상을 보다 윤택하게 책임질 ‘결제와 데이터’, ▲평범한 오늘을 특별하게 만드는 즐거움 ‘콘텐츠’ 등 3개 사업 부문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AI 분야에 대한 NHN의 관심은 이날 행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양대학교 김상욱 교수의 초청 특강과 더불어 딥러닝을 활용한 패션 검색, DNN 보이스 트리거 개발, 게임 난이도 예측 등 AI를 주제로 한 세션만 7개에 달한다. 

또한 실무 중심의 기술 교류 프로그램으로 개설된 ‘워크숍’의 ‘머신러닝 기초와 응용’ 강연은 4시간 연속 진행에도 불구하고, 참가 정원보다 3배가 많은 사전 신청자가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은 NHN FORWARD는 ‘Small Steps make a Big Difference(작은 발걸음이 큰 차이를 만든다)’의 슬로건 아래, NHN 그룹 내 사업 부문별 주요 기술 공유를 비롯해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사전등록을 마친 약 2,000여 명의 내·외부 개발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게임, 클라우드, 머신러닝, 빅데이터 등 19개 분야 총 47개 발표 세션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프런트엔드 분야의 집중 컨설팅을 받아 볼 수 있는 ‘프런트엔드 상담소’, 비기술 부문을 다룬 열린 공간 ‘커뮤니티 라운지’ 등에 많은 참가자들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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