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단독주택 공시가격 4.47% 상승...서울 6.82% 큰 폭 올라
전국 단독주택 공시가격 4.47% 상승...서울 6.82% 큰 폭 올라
  • 이상수 기자
  • 승인 2020.01.22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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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20년 표준단독주택 가격 공시....현실화율, 전국 평균 53.6%로
(사진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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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경제] 전국의 약 396만 호에 이르는 개별단독주택들의 가격 산정 기준이 되며 재산세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올해 1월1일부로 작년대비 평균 4.47% 인상된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1월 1일 기준 표준단독주택 22만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23일 공시했다.

국토부는 전국 단독주택(다가구주택, 다중주택, 용도혼합 주택 포함) 418만 호 중에서 22만 호의 표준주택을 선정했고, 14.2만호는 도시지역에, 7.8만호는 비도시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전국의 약 396만 호에 이르는 개별단독주택 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며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공시된 2020년 표준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전국 4.47%로, 표준주택들의 시세변동 폭이 작아 작년 9.13%에 비해 상승 폭이 축소되었으며, 최근 10년 간 평균 변동률(4.41%)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6.82%, 광주 5.85%, 대구 5.74% 등 순으로 상승하였으며, 제주 △1.55%, 경남 △0.35%, 울산 △0.15% 등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산정되었다.

시세구간별로는 현실화율 제고가 적용된 9억원 이상의 주택의 공시가격 변동률은 높고, 9억원 미만 주택의 변동률은 낮게 나타났다.

전체 표준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53.6%로서, `19년(53.0%)에 비해 0.6%p 제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저가 주택보다 현실화율이 낮았던 9∼15억원대 주택의 현실화율이 2.0∼3.0%p 상향됨에 따라, 중저가 주택과 고가주택간 현실화율 역전현상이 평균적으로는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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