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2번째 확진환자 퇴원... 확진자 총 18명
신종코로나 2번째 확진환자 퇴원... 확진자 총 18명
  • 나미경 기자
  • 승인 2020.02.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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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두번째 확진환자가 확진자 중 처음으로 오늘(5일) 퇴원했다. 

또한 오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 확진자 수는 총 18명으로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2번째 환자가 확진 환자 중 처음으로 퇴원한다고 발표했다.

두번 째 확진자(55세 남자, 한국인)는 1월 22일 저녁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우한 출발 상하이 경유)하던 중 검역 과정에서 발열과 인후통이 확인되어 능동감시를 실시하였으며, 1월 24일 확진되었다.

이에 따라 1월 24일부터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 중이었으며, 인후통, 기침 등 증상 및 흉부 X선 소견이 호전되고 2회 이상 시행한 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확인되어 금일 퇴원이 최종 결정되었다.

2번째 환자와 관련된 접촉자 자가격리 등은 2월 7일 24시까지 순차적으로 해제되며, 2월 8일 통보를 끝으로 완료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또 5일 오전 10시 현재, 오늘 추가 확진된 2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18명 확진 17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956명으로 이 중 6명이 환자로 확진되었다.

이들 6명은 3번 관련 1명, 5번 관련 1명, 6번 관련 2명, 12번 관련 1명, 16번 관련 1명 등이다. 

17번째 환자(38세 남성, 한국인)는 컨퍼런스 참석 차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1월 24일 귀국하였다.

행사 참석자 중 확진자(말레이시아)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료 후 실시한 검사상 2월 5일 확진되었다.

18번째 환자는 16번째 확진자(42세 여자, 한국인)의 딸이다. 현재 16번째, 18번째 환자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전남대학교병원) 에 격리되어 치료중이며,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일반 국민들에게 마스크 착용 시 최대한 코에 밀착하여 지속적으로 착용하고, 이를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안내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병원근무자 등은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KF 94, KF 99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일반인의 경우 KF 80을 사용하여도 효과는 있다

필터가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없을 때는 기침 재채기 등으로 인한 침방울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방한 (면 등 재질) 마스크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확진환자 이동경로 상 방문 장소는 관할 보건소에서 철저히 환경소독을 실시하고 있고, 소독조치가 완료된 후 해당 장소 이용은 안전하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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