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첫 번째 확진자 완쾌해 퇴원...총 23명 확진
'신종코로나' 첫 번째 확진자 완쾌해 퇴원...총 23명 확진
  • 나미경 기자
  • 승인 2020.02.06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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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례정의 및 검사기관 확대

[모닝경제] 지난달 2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첫번째 확진자로 판명났던 중국인 여성(35세)이 완쾌되어 오늘(6일) 퇴원했다. 

이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중국 우한시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과정에서 발열이 확인되어 인천의료원으로 격리조치 됐던 국내 첫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인 중국인 여성(35)이 발열 등 증상 및 흉부 X선 소견이 호전되고 2회 이상 시행한 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확인되어 금일 퇴원이 최종 결정됐다.

이에 6일 오전 09시 현재, 총 885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 현재까지 23명 확진, 693명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16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1,234명으로 이 중 9명이 환자로 확진됐다.

또 7일부터 신종 코로나 검사기관은 질병관리본부의 평가 인증을 받은 50여개 민간기관(수탁검사기관 포함)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새로운 신종코로나 검사방법은 ‘실시간 유전자 증폭검사’ 방법으로 6시간이 소요된다. 

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 시 의료진은 개인보호구(레벨 D 전신보호복 등)를 착용하여 환자의 상기도 및 하기도 검체를 채취한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7일 09시 적용 기준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례정의 확대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절차(5판)를 개정한다고 밝혔다.

사례정의를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으로 확대하고, 신종코로나 유행국가 여행력 등을 고려한 의사의 소견에 따라 의심되는 자로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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