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이사(박재완)가 이사회 의장 맡게 된 '삼성전자'
사외이사(박재완)가 이사회 의장 맡게 된 '삼성전자'
  • 신목 기자
  • 승인 2020.02.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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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사외이사 의장 선임... 이사회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 제고
삼성전자 본사 사옥.
삼성전자 본사 사옥.

[모닝경제] 삼성전자는 21일 신임 이사회 의장에 박재완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사외이사가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에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사내이사 후보에 한종희 사장(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과 최윤호 사장(경영지원실장)을 추천하기로 결의했다.

삼성전자 박재완 이사회 의장
삼성전자 박재완 이사회 의장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3월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한 데 이어 이번에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면서,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박재완 이사회 의장은 삼성전자 이사회의 대표로 이사회에 상정할 안건을 결정하고 이사회를 소집해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이사들 사이에서 조정자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2016년 3월부터 사외이사로 활동해 온 박 의장은 최선임 이사로서 회사와 이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행정가로서의 경험 또한 풍부해 이사회의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장은 국가경쟁력과 공공부문 개혁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하고 학문적인 식견도 뛰어나 객관적이고 균형감 있는 시각으로 이사회를 이끌어 회사의 경영 활동을 다각도로 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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