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성모병원, 희망의 메신저로 코로나19 극복에 앞장
은평성모병원, 희망의 메신저로 코로나19 극복에 앞장
  • 나미경 기자
  • 승인 2020.03.23 1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힘내자 대한민국! 함께 웃자 은평!’ 지역 사회에 용기와 희망 전파
은평성모병원 외벽에 붙은 현수막(사진제공= 은평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외벽에 붙은 현수막(이상 사진제공= 은평성모병원)

[모닝경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이 ‘힘내자 대한민국! 함께 웃자 은평!’의 메시지로 용기와 희망을 전파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코로나 19극복에 앞장섰다.

당초 코로나19 방역체계에 구멍이 뚫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일시 병원이 폐쇄됐던 은평성모병원은 병원 내 철저한 방역을 거쳐 지난 9일 진료를 재개했다.

진료 재개와 동시에 지난 2주간 대다수의 기존 외래 환자들이 정상화된 진료 시스템을 통해 안정을 찾았고 입원이 필요한 환자들은 사전 코로나 검사를 통해 안전하게 입원해 수술 및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 걱정 없이 진료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을 지정받았으며,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국가적 재난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코로나 확진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구축했다.

이와 더불어 국내 최초로 2중 전실을 갖춘 2개의 음압격리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응급의료센터는 응급환자 중 감염 의심환자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동식 음압기를 활용한 1개의 읍압격리병상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분만실에도 이동식 음압기를 도입하는 등 진료 중 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철저히 대비했다.

한편, 최근 지정 받은 국민안심병원(유형B)은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비호흡기환자와 호흡기환자의 진료구역을 별도 운영하는 병원으로 은평성모병원은 호흡기환자를 전담 진료하는 안심진료소와 전용 병동, 코로나바이러스 검체를 채취할 수 있는 선별진료소까지 갖춰 환자들의 방문부터 외래, 입원까지 완벽히 동선을 분리했다.

권순용 은평성모병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실제 병원 내 감염을 2명으로 막아냈으며 진료 재개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운영을 이어가는 등 감염 관리 모범 병원으로 자리매김 했다”면서 “지역 사회의 관심과 격려 그리고 모든 교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현재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용기와 희망을 전파하는 병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모닝경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