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텔루라이드', 국산차 브랜드 첫 WCA '올해의 차' 선정
기아차 '텔루라이드', 국산차 브랜드 첫 WCA '올해의 차' 선정
  • 신동훈 기자
  • 승인 2020.04.10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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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카 어워즈(WCA) 선정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에 올라
쏘울 전기차(EV)도 `2020 세계 도심형 자동차`에 선정...기아차 2관왕
기아자동차 '텔루라이드'.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 '텔루라이드'. (사진=기아자동차)

[모닝경제] 기아자동차의 텔루라이드가 한국 브랜드 최초로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됐다.

9일 기아차는 8일(현지시간) 발표된 `2020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 이하 WCA)`에서 북미 전략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가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아차의 쏘울 전기차(EV)도 `2020 세계 도심형 자동차`에 선정되며 기아차는 2020 WCA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북미 올해의 차, 유럽 올해의 차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는 WCA에서 국산차 브랜드가 최고 영예인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WCA는 한국과 미국, 중국, 인도 등 전 세계 24개국의 자동차 전문기자 8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비밀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텔루라이드는 기아차 북미 전략형 SUV 모델로 뛰어난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높은 실용성, 강력한 주행 성능 등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2월 출시된 이후 올해 3월까지 누적 7만5,430대가 판매됐고,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아 70여  개 자동차 분야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특히 세계 최고 자동차 전문지로 인정받는 '모터트렌드'의 '2020 북미 올해의 차' 등 권위 있는 상들을 연이어 받은 바 있다.

한편, 기아차는 이날 신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고객의 선택 폭을 더욱 넓힌 THE K9 2021년형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THE K9 2021년형은 내장 라인업에 밝은 갈색 톤인 새들 브라운 색상을 새로 도입하고, 실내 앰비언트 라이트 적용 범위를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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