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여행업계 최초 '글로벌 OTA 엔진' 달았다
하나투어, 여행업계 최초 '글로벌 OTA 엔진' 달았다
  • 김영환 기자
  • 승인 2020.04.20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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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개편된 하나투어닷컴 캡처화면.
새로 개편된 하나투어닷컴 캡처화면.

[모닝경제] 하나투어가 국내 여행업계 최초로 약 400억원을 들여 '글로벌 OTA(Online Travel Agency) 시스템'을 도입했다.

앞서 하나투어는 지난 2018년부터 패키지/항공/호텔을 포함한 IT 전체 시스템을 개선하는 400억원대 규모의 차세대 프로젝트를 추진, 드디어 오늘(20일) 차세대 시스템을 오픈한 것.

차세대 시스템의 중심은 고객 중심형 여행 플랫폼 '하나허브'다.

하나허브는 공급사의 상품 공급이 용이해지고 고객은 다양한 형태의 여행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場)이다.

패키지 여행의 경우 기본 일정에서 공급사가 함께 등록한 선택관광을 추가하거나 제외할 수 있다.

기존 풀패키지 중심에서 벗어나 패키지를 부분적으로 쪼갠 단위의 상품과 고객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는 단독형 패키지 상품도 선보인다.

항공은 실시간 항공권 조회 기능을 개선하고 전세계 주요 도시별 할인항공권을 조회할 수 있는 전세계 할인항공권 목록을 제공한다. 일별 최저가, 주변일자 요금 등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회원 특가, 마일리지 특별적립 운임 등도 선보인다.

호텔은 전세계 호텔 공급상품 인벤토리를 기존보다 3배 이상 확대하고 검색 속도 개선과 다양한 검색 필터 기능을 제공한다. 최대 3개 호텔을 한눈에 비교할 수도 있다.

또 차세대 정보계 시스템에서는 심도있는 고객 분석이 가능해, 차세대 닷컴과 차세대 CRM 시스템 연계를 통해 세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중심의 UI/UX 강화와 다양한 상품 필터링 기능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CRM 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상품도 추천한다.

아울러 구매 유형별 인기 정보, 새롭게 신설된 프리미엄 상품평 제공으로 고객의 상품 예약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투어는 "차세대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의 새로운 니즈를 발굴하는 등 고객 중심형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하며 "고객이 원하는 다양하고 경쟁력있는 상품과 컨텐츠를 공급해 여행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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