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베트남 붕앙2 석탄화력사업은 수익성 충분히 검증된 우량사업"
한국전력, "베트남 붕앙2 석탄화력사업은 수익성 충분히 검증된 우량사업"
  • 이상수 기자
  • 승인 2020.06.12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전력 김종갑 사장
한국전력 김종갑 사장

[모닝경제]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베트남의 붕앙2 석탄화력사업의 수익성은 이미 충분히 검증된 우량사업이라며, 수익성이 없다는 논리로 사업철회 주장을 펴는 일부 논리를 강하게 반박했다. 

한전은 12일 일부 언론이 KDI의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붕앙2 석탄화력사업은 수익성이 부족하다고 결론내린 것을 토대로 해당사업을 철회해야 한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 전혀 합리적인 주장이나, 분석이 아니라고 단정지었다.

한전에 따르면 베트남 붕앙2 석탄화력발전 사업은 베트남 정부의 전원개발계획(7차)에 반영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공공성, 수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최종 AHP 결과가 0.523(=사업성 있음)로 나와 사업 추진의 절차적 문제가 없었다. 

예타 수익성지수(PI)가 1 미만이지만, PI가 보수적으로 산정되는 경향이 있고, 일반적으로 0.95 이상이면 수익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한전은 대주단 및 한전 의견 반영 시 PI는 1을 초과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한전은 베트남 붕앙2 사업의 개발 프리미엄이 3,500만 달러에 달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 사업의 실제 프리미엄은 2,000만 달러로 이는 기존 사업주가 10년 이상 본 사업을 개발하는 데 소요된 내부개발비 보상 성격이며, IPP 사업에서 개발비 보상은 일반적이고 타 사례 비교 시 지분율(40%) 대비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일본 금융기관 석탄화력 금융지원 중단 문제에 대해 한국전력은 이는 신규 추진사업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붕앙2 사업은 기 추진 사업으로 현재까지 대주단 이탈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모닝경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