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00개 반도체 협력사에 인센티브 1.2억원씩 지급
삼성전자, 300개 반도체 협력사에 인센티브 1.2억원씩 지급
  • 박대웅 기자
  • 승인 2020.07.22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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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안전' 목표 달성 협력사 297곳에 총 365.3억원 인센 제공
삼성전자의 반도체 협력사 직원들이 정밀배관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의 반도체 협력사 직원들이 정밀배관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모닝경제= 박대웅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협력사 300곳에 생산성 및 안전 목표 달성 인센티브로 총 365억원을 지급한다. 

삼성전자는 반도체부문 협력사들의 양적, 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일년에 두 차례씩 인센티브를 지급해오고 있다.

지난 11년간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총 3,800여억원에 이른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생산성'과 '안전' 목표를 달성한 반도체 1차∙2차 297개 우수 협력사 직원 2만3000여명에게 상반기 인센티브로 365억3,00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이번 인센티브 지급 규모는 한 업체당 약 1억2,000만원, 협력사 직원 한 사람당으로는 약 153만원에 해당되는 것으로, 상반기 지급 기준으로는 금액과 인원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또한,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안전 문화 의식 개선 활동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 안전 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에드워드코리아, 두원이엔지, 백산이엔지, 크린팩토메이션, 한양테크앤서비스 등 5개 협력사와 '페이스 메이커(Pace Maker)' 제도도 신설했다. 

업종별로 선정된 '페이스 메이커' 협력사들은 삼성전자와 정기협의체를 운영하며 자율적으로 안전 역량을 높여 나갈 예정이며, 이를 동종업계 협력사에게 전파해 안전 의식을 높이고 행동 변화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에드워드코리아 윤재홍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도 안전 관리 의식이 낮다면 회사가 지속 성장할 수 없다"며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삼성전자와 함께 혁신적인 안전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페이스 메이커 협력사 선정을 확대해 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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