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사령탑 11년만에 교체...이용우 제네시스사업부 부사장 내정
'이노션' 사령탑 11년만에 교체...이용우 제네시스사업부 부사장 내정
  • 신동훈 기자
  • 승인 2020.07.3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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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이노션 신임 대표이사. (사진=현대차그룹)
이용우 이노션 신임 대표이사. (사진=현대차그룹)

[모닝경제] 현대차그룹 광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계열사인 이노션의 대표이사가 11년만에 바뀌었다. 신임 대표이사에는 이용우 제네시스사업부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내정됐다.

현대차그룹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사업전략과 연계한 내부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임원인사를 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 신임 대표는 현대차그룹에서 북미권역본부장, 브라질법인장 등을 거치며 해외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여줬다"고 평가하고 "이전에 이노션 미주지역본부장을 지내 이노션의 내부사정에도 밝은 편이며, 이노션이 해외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디지털/콘텐츠 역량을 높여서 지속 성장을 하도록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2009년부터 11년 동안 대표이사로서 이노션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한 안건희 전 사장은 고문으로 물러난다. 제네시스사업부는 장재훈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이 겸임한다.

이번 발탁 인사는 성과와 역량 중심 인사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현대차그룹은 말했다.

한편, 한성권 현대차 상용담당 사장도 고문역에 위촉됐다. 한 전 사장은 2016년부터 상용사업을 담당하며 세계 최초 수소전기트럭을 양산하는 등 친환경차 중심의 사업 혁신 기반을 마련했다고 현대차그룹은 전했다.

상용사업은 기존 이인철 상용사업본부장 부사장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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