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2분기에 배터리사업 사상 최대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LG화학, 2분기에 배터리사업 사상 최대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 신동훈 기자
  • 승인 2020.07.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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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경제] LG화학이 2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내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LG화학은 석유화학 부문 수익성 개선과 자동차 배터리 부문 흑자 전환 등에 힘입어 좋은 실적을 거뒀다. 

LG화학은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71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131.5%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조9,3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늘었으며 영업이익률은 8.2%로 2018년 3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LG화학은 석유화학부문의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13.1%, 4,347억 원) 달성, 자동차 배터리부문 흑자 전환 및 분기 사상 최대 실적 등을 호실적 요인으로 꼽았다.

사업부문별로는 석유화학부문이 매출 3조 3,128억 원, 영업이익 4,347억 원을 기록했다. 전지부문은 매출 2조 8,230억 원, 영업이익 1,555억 원으로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수확했다.

전기차 판매 증가와 북미지역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 공급 등의 수혜로 매출이 지난 분기보다 25% 증가했다.

첨단소재부문은 매출 7,892억원, 영업이익 350억 원을, 생명과학부문은 매출 1603억 원과 영업이익 141억 원을, 자회사인 팜한농은 매출 1,778억 원과 영업이익 11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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