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명으로 줄어... 8.15 광화문집회 이전 복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명으로 줄어... 8.15 광화문집회 이전 복귀
  • 나미경 기자
  • 승인 2020.09.29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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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경제= 나미경 기자]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지난 8.15집회 이전 수준으로 복귀했다.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3,699명(해외유입 3,208명)으로 조사됐다.

또한 신규 격리해제자는 178명으로 총 21,470명(90.59%)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82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5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07명(치명률 1.72%)이 됐다. 

특히, 해외유입 사례를 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수가 23명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8.15 광화문집회 이후 처음이다.  

■ 일별 신규 확진자수 현황(단위, 명)

(자료출처=중앙방역대책본부)
(자료출처=중앙방역대책본부)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검역단계에서 9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6명이 확인되었으며, 내국인이 3명, 외국인은 12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15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9명(필리핀 3명, 카타르 2명, 이라크 1명, 요르단 1명, 네팔 1명, 인도 1명), 유럽 2명(폴란드 2명), 아메리카 4명(미국 3명, 멕시코 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렘데시비르’도 28일 현재 60개 의료기관, 497명에게 공급했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다음 주 추석을 앞두고 이번 주말부터 사실상 연휴에 들어가는 국민들도 있을 것으로 보고,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번 명절은 “집에서” 쉬면서 보내자고 당부했다.

기존에도 연휴 기간을 거치면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거나 억제됐던 환자수가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던 바 있다.

금번 추석 연휴 기간은 가급적 집에서 보내며, 긴급하지 않은 외출이나 여행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어르신 등은 코로나19의 고위험군인 만큼 직접적인 방문은 자제하고 영상통화 등을 활용해 마음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이동하는 교통수단이나 각종 실내 장소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동할 때는 ▲ 가급적 개인차량을 이용하고, ▲ 대중교통수단 등의 온라인예매나 모바일체크인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며, ▲ 필요한 간식 등은 미리 준비해 휴게소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에서는 최소 한도로 머무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향·친지를 방문해서는 ▲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특히 어르신 등을 만날 때는 더욱) 준수하고, ▲ 식사 시에도 대화는 자제하고 식사 전·후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 차례 등 제례 참석 인원은 최소화, ▲ 반가움은 악수·포옹보다는 목례로 표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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