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로나19 확진자·사망자 비율 OECD 최저 수준
한국, 코로나19 확진자·사망자 비율 OECD 최저 수준
  • 나미경 기자
  • 승인 2020.10.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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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만명 당 확진자 46.3명, 사망자 0.8명 OECD 37개국 중 두 번째로 낮아
우리나라가 OECD회원국 중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가 OECD회원국 중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닝경제= 나미경 기자]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비율이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송파구병)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OECD 회원국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에 따르면 10월3일 기준 인구 10만명 당 확진자 수는 우리나라가 46.34명으로 OECD 37개 회원국 중 뉴질랜드 31.08명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이스라엘이 인구 10만명 당 2,772.70명으로 확진자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칠레 2,539.62명, 미국 2,175.78명, 스페인 1,678.03명의 순으로 많았다.

인구 10만명 당 사망자 수도 우리나라는 0.81명으로 OECD 37개 회원국 뉴질랜드 0.52명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반해 벨기에가 인구 10만명당 86.41명으로 사망자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칠레 70.07명, 스페인 68.91명, 영국 62.99명, 미국 62.49명의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인순 의원은 “한국의 K방역 성공 열쇠는 다른 어떠한 나라와도 비교할 수 없는 진단검사와 기술의 조합, 중앙집중식 통제와 커뮤니케이션, 실패에 대한 끊임없는 두려움으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극우 보수단체와 국민의힘 등 보수야당은 K-방역에 대해 비난과 흠집 내기에 골몰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K-방역은 성공적이라고 판단된다”면서 “아직 유행 중이라 평가가 이른 감은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K-방역을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하고 있으며, 국경이나 지역 봉쇄 없이 신속한 방역과 충분한 의료대응으로 확진자 수와 치명율을 낮은 수준에서 유지하고 있음이 엄연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 OECD 회원국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10.3.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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