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널드, 빨대가 필요 없는 음료 뚜껑 매장에 도입
맥도널드, 빨대가 필요 없는 음료 뚜껑 매장에 도입
  • 정선경 기자
  • 승인 2020.10.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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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의 '뚜껑이' 이미지.

[모닝경제= 정선경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전국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가 필요 없는 음료 뚜껑 ‘뚜껑이’를 제공하며, 빨대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고객 참여 캠페인을 실시한다.

맥도날드는 지난 5일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작지만 큰 변화’ 슬로건 하에 지역사회와 환경에 기여하기 위한 맥도날드의 새로운 실천 계획과 노력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뚜껑이’ 도입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작지만 큰 변화’ 발표 이후 첫번째 실천 사례이자, QSR(Quick Service Restaurant·퀵서비스 레스토랑)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플라스틱 빨대 사용 저감 사례다.

플라스틱 빨대는 ‘뚜껑이’ 사용 홍보 기간 동안 매장 내 비치되지만, ‘뚜껑이’ 사용이 확산되는 대로 점진적으로 줄여 나가 내년부터는 고객 요청시에만 플라스틱 빨대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시작으로 맥도날드는 2025년까지 비닐봉투, 포크, 나이프 등 플라스틱 포장재들을 재생 가능하거나 재활용된 또는 인증 받은 원자재를 사용한 포장재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맥도날드는 지난 2019년 5월 대표적인 아이스크림 디저트 메뉴인 ‘맥플러리’의 플라스틱 리드(컵 뚜껑)를 없애고 종이 리드 형태의 신규 용기로 업그레이드하여, 1년 간 약 14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저감한 바 있다.

작은 실천이 큰 변화로 이어진 사례로, 단일 품목에서의 플라스틱 사용 저감 노력 만으로도 규모의 사용량 저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같은 친환경 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제12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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