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모 KT 대표, "주력사업 통신에서 '플랫폼'으로 변화"
구현모 KT 대표, "주력사업 통신에서 '플랫폼'으로 변화"
  • 박대웅 기자
  • 승인 2020.10.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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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구현모 대표이사.

[모닝경제= 박대웅 기자] KT 구현모 대표가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여, B2B DX시장(디지털혁신, 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X)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KT 구현모 대표는 28일 ‘Digital-X 서밋’과 함께 열린 ‘KT 경영진 기자간담회’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한다는 KT의 성장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현모 대표와 기업부문장 박윤영 사장, AI/DX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 등 KT 주요 경영진이 대거 참석해 하나로 결집된 경영 비전을 강조했다.

구현모 대표 취임 후 KT는 미디어,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중심의 플랫폼으로 혁신을 가속화 하고 있다. 

현대HCN을 인수하게 되면 KT그룹 미디어 사업 매출은 3조원에 달하게 되며, 넷플릭스 서비스 제휴 및 쇼핑, 교육 등 진화된 서비스로 미디어 플랫폼 사업 혁신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9월 KT 그룹으로 공식 편입된 케이뱅크는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서비스 출시 등 파격적인 서비스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국내 1위 결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BC카드와 KT ICT 경쟁력을 기반으로 금융 혁신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이는 비단 B2C 서비스뿐만 아니라 B2B시장에서도 AI콜센터, 페이퍼리스,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다른 산업의 혁신 성과를 통해 올해 2분기 AI/DX 분야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6% 성장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구 대표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 B2B 시장을 공략한다는 KT 전략에는 네트워크 인프라 우위 및 ABC의 기술력을 특정 산업 분야와 결합시켜 사업적 가치로 창출시키는 ‘ABC+X’ 역량과 경험이 뒷받침 됐다고 강조했다.

LG전자, 현대중공업그룹, KAIST, 한양대 등이 협력하고 있는 ‘AI 원팀’ 결성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AI 생태계를 선도해온 KT는 ‘클라우드 원팀(가칭)’ 출범도 준비하고 있다. 

클라우드 관련 기술 교육과 신기술 인프라를 지원하고 전문 기술 컨설팅에서 스타트업 투자까지 이어지는 활동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에 대응해 국가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디지털 뉴딜 완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KT 구현모 대표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B2B DX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선언은 KT의 새로운 100년의 단단한 기반이 될 변곡점이자 내실 있는 도약”이라며, “KT는 지금도 상상 밖의 영역에서 새로운 혁신을 준비하고 있으며, 의미 있는 시장 성과로 KT 기업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다른 산업의 혁신을 리딩해 대한민국 ‘DX Dream’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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