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수소 트라이앵글로 수소경제 선도한다
동서발전, 수소 트라이앵글로 수소경제 선도한다
  • 이상수 기자
  • 승인 2020.11.02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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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6조4천억원 투자......수소생산 발전용량 1015.3MW 확보
이사회 개최, 수소 트라이앵글 전략 확정

[모낭경제=이상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정부의 수소발전의무화제도 도입에 대비, 2030년까지 6조4천억원을 투자해 수소경제 선도에 나선다.

수소발전의무화제도(HPS)는 정부가 2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발표한 제도로 신재생 공급의무화제도(RPS)에서 연료전지를 분리해 별도의 의무공급시장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서발전은 지난달 30일 동해화력본부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수소 트라이앵글' 전략을 확정했다.

동서발전은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경제 선도 기업을 비전으로 강원권, 충청권, 울산권을 거점으로 △천연가스 개질형 수소연료전지 △부생수소 활용 연료전지 △수전해 기술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관련, 동서발전은 천연가스 개질형 수소연료전지 사업 분야에 2030년까지 5조3천억원을 투자해 현재 43.4MW 수준인 발전용량을 781.1MW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촌상생형 생활 SOC'라는 동서발전 브랜드를 개발해 도시가스 미보급 지역주민들에게  도시가스 공급을 지원하는 상생형 성공모델을 확대, 추진한다.

이와함께 부생수소 연료전지 사업 분야에 2030년까지 1조1천억원을 투자해 234.MW 규모의 발전용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대산산업단지에 50MW급 세계 최초 부생수소 발전소를 건설 ,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여수석유화학단지, 울산석유화학단지 등 대규모 석유화학단지와 연계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수전해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강원도, 울산시 등 지자체와 협업해 수소도시 구축 등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개발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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