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군제' 6개 셀러는 하루에 매출 1680억원 올려
중국 '광군제' 6개 셀러는 하루에 매출 1680억원 올려
  • 박재붕 기자
  • 승인 2017.11.12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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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매출규모 '28조3080억원'...전년비 39% ↑, 모바일거래 90% 차지
11일 하루동안 진행된 중국 알리바바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의 총 거래액이 1682억 위안(한화, 28조3080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장면.(사진, 알리바바그룹)

[모닝경제] 중국 알리바바그룹이 11일 실시한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일명: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光棍節.독신자의 날) 할인행사의 매출액이 총 28조3080억원(1682억 위안)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6개 셀러는 이날 하루만에 무려 1680억원어치의 물건을 판매하는 실적을 거뒀다.  

12일 알리바바그룹에 따르면 올해 11.11 행사에는 총 14만 개 이상의 브랜드 및 판매자 참여하여, 알리페이로 총 14억8,000만 건 이상의 결제를 성사돼 작년대비 41% 증가한 판매가 이뤄졌다.

피크 시점에는 초당 25만6,000건의 결제가 처리됐고, 피크 시점에는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초당 총 32만5,000건의 결제를 처리하기도 했다.

올해 총 매출규모 28조3080억원은 지난해 매출액 20조6723억원(1207억 위안)보다 무려 39% 증가한 것이다.

아울러 이 수치는 11일 하루 동안 알리페이를 통해 발생한 것이고, 거래방식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거래액 비율이 총 거래액의 90%를 차지했다. 지난해는 모바일 거래액 비중이 82%였다.

특히, 167개의 셀러는 1억 위안(168억23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고, 17개의 셀러는 5억 위안(841억 1,5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그리고 6개의 셀러는 10억 위안(1,682억 3,0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차이냐오는 8억1,200만 건 이상의 배송 주문을 처리했고, 첫 번째 주문 배달은 11일 자정 행사 시작 직후 12분 18초 만에 전달이 완료됐다.

중국 소비자들이 가장 많은 물건을 산 국가는 일본, 미국, 호주, 독일, 한국 순이었다.

이와 관련 알리바바 그룹 최고경영자(CEO) 다니얼 장(Daniel Zhang)은 “단 하루 만에 1,682억 위안의 거래액을 기록한 것은 단순한 판매 수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양질의 소비에 대한 중국 소비자의 열망과 판매자, 소비자 모두가 온∙오프라인 소매가 밀접하게 통합된 신유통(New Retail)을 완전히 받아들였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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