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산업 기업
두원강철 연내 매각 목표…거래가 최대 1000억원중국 동종업계 및 홍콩·국내 전방산업 업체 관심

[모닝경제] 광주두원강철(이하 두원강철) 매각 입찰이 이달 중순 투자설명서(IM) 배포를 기점으로 본격화된다.

연내 매각이 목표이며 예상 매각가는 최대 1000억원이 거론된다. 두원강철은 국내 사모펀드(PEF) 세 곳이 보유하고 있다. 

6일 인수·합병(M&A)업계에 따르면 두원강철 매도자 측은 9월 예비입찰을 목표로 현재 매각 실사를 마무리 중이다. 매각주관사인 NH투자증권은 본격 마케팅을 위한 IM 작업을 진행 중이다.

매각자 측은 이달 중순 IM 배포를 시작으로 잠재 투자자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9월초 예비입찰을 거쳐 10월 본입찰을 진행한 후 연내 계약체결까지 마친다는 복안이다. 다만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할지, 제한적 경쟁입찰 방식을 택할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두원강철은 NH프라이빗에쿼티(PE)와 큐캐피탈파트너스, H&CK 등 3곳의 국내 PE들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PE는 지난 2016년 지디에스홀딩스라는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해 두원강철을 인수했다. 당시 인수가는 800억원이었다.

두원강철은 정안강철이 지난 2003년 중국 광저우 경제특구에 설립한 전기아연도금강판(EGI) 생산업체다. 중국 내 관련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2위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설립 당시 두원강철은 정안강철 종속회사인 두원스틸의 100% 자회사였지만 이 회사가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일부 지분을 매각, 2012년 우리PE가 약 600억원에 지분 60%를 인수하면서 대주주가 됐다. 이후 지디에스홀딩스가 우리PE와 정안철강으로부터 지분 100% 전량을 사들였다.

차준수 기자  chajs@morningeconomics.com

<저작권자 © 모닝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