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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단독] SPC 허영인 회장, '자식농사' 잘못지은 대기업 회장 또 나왔다차남 허희수 부사장, 액상 대마 밀수·흡연 검찰 구속....국세청, SPC 전방위 세무조사 진행
SPC그룹 허영인 회장

[모닝경제] '자식농사' 잘못지은 대기업 회장이 또 한 명 탄생했다. 장본인은 바로,  SPC그룹 허영인 회장이다. 

허영인 회장의 차남인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이 액상 대마를 밀수해 흡연한 혐의로 6일 검찰에 구속됐다.

SPC 허희수 전 부사장

검찰은 허 부사장이 공범들과 짜고 대만 등지에서 액상 대마를 몰래 들여온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또 밀수한 액상 대마를 흡연한 증거를 확보하고 허 부사장에게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이에대해 SPC그룹 측은 7일 허희수 부사장 구속과 관련, 그를 그룹 내 모든 보직에서 즉시 물러나도록 하고, 향후 경영에서 영구히 배제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SPC 오너 3세인 허 부사장은 2007년 파리크라상 상무로 입사해 파리크라상 마케팅본부장, SPC그룹 전략기획실 미래사업부문장 등을 거쳤다. 특히 2016년 국내에 선보인 쉐이크쉑버거가 인기를 끌면서 같은 해 10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현재, SPC의 악재는 이 뿐이 아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국세청에서 110여명을 동원해 세무조사를 벌이는 등 대대적인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국세청은 그룹 내부 일감 몰아주기를 비롯해 부당내부거래 등을 광범위하게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SPC가 미국·중국·유럽 등에서도 사업을 확대해온 터라 역외탈세 부분까지 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허 부사장까지 구속되면서 ‘쉐이크쉑버거’ 사업도 차질이 예상된다.  

SPC그룹 사옥

이상수 기자  leess@morningecono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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