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평 이상 수도권 신도시 4~5개 추가 조성
100만평 이상 수도권 신도시 4~5개 추가 조성
  • 이상수 기자
  • 승인 2018.09.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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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 발표...연내에 신도시 1~2곳 발표
서울 강남 아파트 모습

[모닝경제] 정부는 수도권 인접지역에 100만평 이상의 대규모 신도시를 4~5개 조성하여 주택 20만 호를 공급하고, 이 가운데 1~2개는 연내에 발표한다. 

또 서울 및 수도권에 중‧소규모 택지 17곳을 조성, 약 3.5만호를 공급한다.

앞서 정부는 44곳의 신규택지를 개발해 36만2천호를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서 14곳(6만2천호)의 입지는 이미 공개한 바 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대규모 택지를 조성하여 약 20만호를 공급한다. 

이를 위해 서울과 인접한(서울-1기 신도시 사이) 지역에 1백만평 이상 대규모 택지 4∼5개소 조성한다.

1~2개소는 연내에 발표한다. 

이 신도시는 인프라, 교통망, 자족기능을 갖춘 가치창출형 주거공간으로 조성하여 수도권 중심부의 주거와 업무기능을 분산, 수용하는 쪽으로 조성된다.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시설 등 도시지원시설용지를 확보하고, 지자체 협업으로 지역전략산업 등도 유치한다. 

광역교통망 계획과 연계해 도로, 철도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서울 및 인근 도시로부터 접근성도 제고한다. 

주거기능과 생활서비스 결합을 위해 보육·육아 서비스, 문화·복지시설 등 생활서비스와도 연계할 계획이다. 

신혼희망타운, 청년·신혼부부 특화 임대주택 등 주거와 맞춤형 특화서비스를 결합한 방식의 주택단지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 정부는 지자체 등 관계기관 협의 절차가 완료된 중‧소규모 택지 17곳에 3만5천호도 공급한다. 

서울에는 구(舊) 성동구치소, 개포동 재건마을(1640호) 등 11곳에, 약 1만호가 제공된다. 

경기에는 광명, 의왕, 성남, 시흥, 의정부 등 5곳에, 1만7160호가, 그리고 인천에는 검암 역세권에 7800호가 공급된다.

이밖에 신혼희망타운 공급 속도도 높여 올해 연말까지 택지 확보를 완료하기로 했다. 올해 12월에는 위례와 평택 고덕에서 신혼희망타운이 처음 분양된다. 

■ 정부의 공공택지 확정 현황(’18.9월 기준)

<자료 출처=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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