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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금융·생활서비스 한 공간에서'... 은행365와 편의점 결합 추세농협은행+하나로유통, 부산은행+세븐일레븐 등 은행 무인점포와 편의점 결합
  • 정선경·한상희 기자
  • 승인 2018.12.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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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365코너와 편의점이 결합한 ‘세븐일레븐 부산구서BNK점’ 모습.<사진제공 = BNK부산은행>

[모닝경제] 은행과 편의점이 상생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동안은 편의점에서도 VAN사가 운영하던 자동화기기(ATM) 1~2대가 설치된 모습은 흔히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편의점과 은행 365 코너가 결합한 금융, 생활 복합 서비스 공간을 볼 수 있게 됐다.

우선, NH농협은행은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에 은행지점과 편의점을 결합한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특화점포인 NH농협은행 주엽지점을 개점했다.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는 은행 365코너 공간과 편의점을 연결하여 단순 금융서비스 뿐만 아니라 편의점 매장을 통해 주요 농산물 및 농가공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특화점포이다.

하나로미니는 기존 편의점 판매품목에 더해 우리농산물을 판매하며, 스마트축산자판기를 운영하는 등 기존 편의점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은행지점 운영시간과는 관계없이 365일 연중무휴로 07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된다.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이같은 특화점포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개점식에서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는 농협 고유의 정체성이 반영된 점포로서 향후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일 이대훈 NH농협은행장(왼쪽부터 여섯 번째)과 관계자들이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특화점포인 주엽지점 개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NH농협지점>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도 이날 부산은행 구서동지점 1층에 자동화 코너와 편의점 ‘세븐일레븐 부산구서BNK점’을 결합한 복합 편의 공간을 만들었다. 

부산구서BNK점 입구에서 문을 열고 들어서면 오른편에는 24시간 이용 가능한 부산은행 자동화코너가 있고, 왼편에는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바로 중앙에는 생필품이 진열된 매장이 한 눈에 들어온다.

편의점 고객이 자동화코너 이용뿐만 아니라 내부계단을 통해 자유롭게 2층 영업점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공간설계를 했고, 세븐일레븐 편의점은 부산은행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카페형 매장으로 설계해 서로 신규고객을 창출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은행과 편의점의 상생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부산은행 고객과 세븐일레븐 이용 고객에게 생활 편의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고객 창출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선경·한상희 기자  jungsk@morningecono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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