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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 라이터 여는 '딸깍' 소리 상표권 획득지포 브랜드 대표하는 라이터 활용, ASMR 세계 탐험하는 독점 비디오 공개
지포 라이터<사진 제공 = 지포>

[모닝경제] 클래식 아메리칸 브랜드 지포(Zippo)가 방풍 라이터를 여는 상징적인 ‘딸깍’ 소리에 대한 상표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지포 라이터의 딸깍 소리는 영화 헝거 게임에서 등장하는 모킹제이의 휘파람 소리, MGM를 상징하는 사자의 포효 소리 등과 같이 상표권을 인정받은 특별한 소리의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6일 지포 라이터는 독특한 소리를 만들어내는 섬세한 제조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소리 상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소리는 미국에서 가장 먼저 인정받았고 지포는 점차 전 세계적으로 상표권을 획득해 나갈 계획이다.

8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지포 라이터는 2000편 이상의 영화와 셀 수 없이 많은 뮤직 비디오, 페스티벌 및 공연 등에 등장했고 특히 지포 라이터를 열 때 나는 ‘딸깍(Click)’ 소리는 세상에서 가장 잘 알려진 소리 중 하나가 됐다.

지포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 영역에도 진출했다.

ASMR은 속삭이는 목소리와 일상적인 사물들이 내는 소리부터 얼음 깨는 소리나 솜털 베개를 긁는 소리까지 다양한 소리들을 다룬다.

ASMR 제작자 및 커뮤니티는 지포의 딸각 소리를 좋아하는 팬과 소비자를 위해 지포 라이터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또 지포는 지포 라이터의 소리 상표 획득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ASMR 콘텐츠에 등장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버즈피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버즈피드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독점적으로 공개된 비디오에는 처음으로 자신만의 ASMR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이러한 현상이 개인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정선경 기자  jungsk@morningecono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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