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조병용 회장, 제3의 ‘인터넷뱅크’ 설립 추진
신한금융 조병용 회장, 제3의 ‘인터넷뱅크’ 설립 추진
  • 한상희 기자
  • 승인 2019.02.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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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기업 토스와 컨소시엄…”혁신·포용의 새로운 인터넷뱅크 모델 제시”
신한금융그룹 조병용 회장.

[모닝경제] 국내 최고의 금융그룹인 신한금융 조병용 회장이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인 토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3의 인터넷뱅크 설립을 추진키로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만약 신한금융그룹이 제3의 인터넷뱅크를 설립할 경우 조병용 회장이 그동안 신한금융그룹 회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의 축적된 역량을 인터넷뱅크를 통해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조 회장은 그동안 금융산업의 혁신성장에 대한 의지를 수시로 드러내왔기 때문에 인터넷뱅크는 이를 직접 증명해보이는 사업이 될 것이란 점 때문이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1일 제3 인터넷전문은행 추진을 위해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 대표 이승건)와 협력해 예비인가 신청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양사는 인터넷전문은행 사업모델 구축 및 컨소시엄 구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혁신적인 모델의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앞으로 양사는 예비인가를 위한 추진단을 발족해 컨소시엄 구성 및 참여사의 지분율, 자본금 규모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토스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이 보유한 금융부문의 노하우와 안정성, 자금력에 토스가 가진 혁신성, 창의성을 더해 ‘혁신적, 포용적’ 모델의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한금융은 토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파트너社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금융의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에서 그간 하지 못했던 창의적인 금융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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