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현대오일뱅크 지분 17% 사우디 아람코에 매각
현대重, 현대오일뱅크 지분 17% 사우디 아람코에 매각
  • 차준수 기자
  • 승인 2019.04.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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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금액 1조3,749억원...보유지분 71.2%로 낮아질수도
현대오일뱅크 CI.
현대오일뱅크 CI.

[모닝경제] 현대중공업지주가 현대오일뱅크 지분 17%를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사에 매각한다. 

15일 현대중공업지주는 보유중인 현대오일뱅크 지분 중 17%를 주당 3만3,000원에 사우디 아람코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른 매각금액은 1조3,749억원으로, 현대중공업지주의 자본대비 13.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번 매매와 별도로 아람코는 현대오일뱅크 지분 2.9%를 이번 거래단가와 동일한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 받았다. 

이번 거래로 현대중공업지주의 현대오일뱅크 보유 지분은 기존 91.13%에서 74.13%로 하락하게 되며, 아람코가 콜옵션을 행사할 경우 71.2%로 낮아질 수 있다.

이와관련 현대중공업지주 관계자는  "이번 거래가 공시된 사항 외에 IPO지연이나 실패에 따른 풋옵션, 최소 배당률에 대한 보장, 원료도입선 변경 등과 관련한 별도의 부대조건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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