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이런 일도 한다?... 8800개 요양기관에 3.7조원 금융대출 지원
건보공단, 이런 일도 한다?... 8800개 요양기관에 3.7조원 금융대출 지원
  • 나미경 기자
  • 승인 2019.05.01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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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기관 금융비용 연간 554억원 절감, 만족도 99.2%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옥(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옥(원주).

[모닝경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요양기관의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기 위해 시설확충, 의료장비 리스료 지출 등의 용도로 그동안 3조7272억원의 금융대출(메디컬론)을 지원했다.

메디컬론은 요양기관이 필요한 경영개선자금 등을 금융기관에서 대출받고자 할 때 공단에서 지급하는 급여비 채권을 담보로 협약은행이 저리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게 하는 제도이다.

요양기관 금융대출 이용지원 사업은 지난 2004년, 정부의 경제 살리기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시행된 것이다. 

이와관련 건보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경영이 어려운 요양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고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의 금융대출 지원을 이용한 요양기관은 총 개설 요양기관 9만2937개 중 9.5%이며, 요양기관 종별 이용 현황은 의원(53.2%), 약국(27.6%), 병원(14.4%)순이다.

요양기관 금융대출은 시중은행 평균 금리보다 1.3% 더 낮고, 한도약정수수료 및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주어 요양기관 금융비용이 연간 554억원 절감되는 효과를 얻었다.

이용 요양기관의 99.2%도 만족(‘18.4월 효성ITX(주) 1,448개 요양기관 설문조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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