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입국장면세점 개장...면세한도 600달러
인천공항 입국장면세점 개장...면세한도 600달러
  • 김영환 기자
  • 승인 2019.05.30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스엠면세점, 올해 매출 300억원 목표...흑자 면세점 기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에스엠면세점 조감도 모습.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에스엠면세점 조감도 모습.

[모닝경제] 내일(3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1·2 터미널에 신설된 입국장 면세점이 개장된다. 

여행자의 휴대품에 대한 면세는 600달러가 한도다. 국내로 반입한 물품 가격이 600달러를 초과하면 600달러를 공제한 나머지 금액에 대해 과세가 이뤄진다.

술과 담배, 향수는 600달러 한도와 상관없이 별도 면세가 적용된다. 

술은 1ℓ 이하로 400달러 이하, 담배는 200개비 이내, 향수는 60㎖ 이하인 경우 면세된다.

에스엠면세점은 지난 3월말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입국장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 후 2개월간 브랜드 유치 및 내부 공사를 마치고, 380㎡(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동·서편 각 190㎡) 규모의 매장을 갖췄다.

에스엠면세점은 매장구성 및 브랜드 유치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국제선 기내면세점 이용객의 유형분석 등 고객 취향을 최대한 반영했다. 

이에 에스티로더, 크리니크, 랩시리즈 등과 후, 설화수 등의 국내외 인기 화장품 브랜드를 확보했다. 

그리고 조니워커, 로얄살루트, 발렌타인 등 유명 주류 브랜드와 정관장, 패션, 액세서리, 전자제품 등의 품목을 구성해 출국장 면세점의 주요 인기제품을 입국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내외 중소중견기업 브랜드 제품이 전체 매장 규모의 35%를 차지하는 등 중소중견기업의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 

인천공항 제1, 2여객터미널 출국장에 면세점을 운영해오고 있는 에스엠면세점은 입국장 면세점 운영 첫 해인 올해 매출 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태훈 에스엠면세점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을 운영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입국장 면세점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해외 소비를 국내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기업 하나투어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고객 창출 및 다양한 컨텐츠를 앞세워 운영 첫 해부터 흑자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에스엠면세점은 인천공항 최초의 중소중견 면세점 사업자로서 알찬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직영 판매사원 및 협력업체를 선정하여 입국장 면세점에 필요한 신규 인력을 채용했으며, 매장이 혼잡하지 않도록 보안요원과 안내요원을 배치했다. 

예약몰 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약하고 매장에서 결제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이용객의 편의도 도모한다.

에스엠면세점은 입국장 면세점 첫 구매 고객에게 선불카드 100만원권을 증정하고, 1달러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셀리노아 NGF37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그리고 발렌타인 21년산 89달러,로얄살루트 21년산 90달러 등 개장 기념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김 대표는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면 국내 다른 공항으로도 확대될 수 있다”며 “국내 최초의 입국장 면세점 사업자로서 책임을 다하고 입국장 면세점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모닝경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