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종근당 이장한 회장, 프로바이오틱스 '락토핏'에 춤춘다
[단독] 종근당 이장한 회장, 프로바이오틱스 '락토핏'에 춤춘다
  • 나미경 기자
  • 승인 2019.06.05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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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홀딩스 주가 연일 신고가 기록.... 종근당건강 '락토핏' 급성장세
종근당 사옥.
종근당 사옥 앞 횡단보도 신호등에 파란불이 켜져 있다.

[모닝경제] 지난 2013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되면서 과거 종근당을 포함한 8개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종근당홀딩스(회장 이장한).

최근 종근당홀딩스 주가가 건강기능식품 관련 자회사인 종근당건강 때문에 상승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5일 종가 기준으로 종근당홀딩스의 주가는 12만5천원을 기록했다. 종근당건강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락토핏'으로 실적을 주도하며 역사적인 신고가를 기록중인 셈이다. 

종근당홀딩 이장한 회장
종근당홀딩 이장한 회장

이날 종근당 관련 주가는 대표 회사격인 종근당은 9만1500원, 원료의약품 공급 자회사인 종근당바이오는 2만4600원에 각각 마감됐다.   

종근당은 지난 2013년 11월 투자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존속법인 종근당홀딩스와 신설법인 종근당으로의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당시 존속법인인 종근당홀딩스가 분할전회사인 종근당이 보유한 자회사 및 관계회사 지분을 모두 보유하는 방식으로 지주회사 체제로 바뀌면서 종근당홀딩스는 현재 종근당, 종근당바이오, 종근당건강 등 총 8개의 자회사를 갖고 있다.

장부가액 기준으로는 종근당(완제의약품), 종근당바이오(원료의약품), 경보제약(완제의약 품, 원료의약품), 종근당산업(부동산임대업), 벨아이앤에스(정보통신), 종근당건강(건강기 능식품), 벨커뮤니케이션즈(광고), 벨이앤씨(건설, 엔지니어링) 순이다.

■ 종근당홀딩스 지배구조

지난 2014년 매출액 546억원, 영업적자 17억원에 불과했던 종근당건강은 2016년 유산균 프 로바이오틱스 제품 출시하고, 이듬해인 2017년 제품 리뉴얼로 ‘락토핏’ 브랜드를 런칭했다.

이후 지난해 2월 TV광고 런칭을 통해 매출액 1,824억원, 영업이익 261억원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루었다.

특히, 종근당건강의 ‘락토핏’ 매출액은 런칭 이후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고, 올해도 긍정적인 실적이 예상된다.

올 1분기 종근당건강 매출액은 812억원을 기록했고, 특히 영업이익은 150억원을 기록하며 작년대비 130%나 성장했다.

이에 올 연간 매출액은 4,000억원, 영업이익은 700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계열사인 종근당바이오가 현재 프로바이오틱스 원료공장을 신설중인 가운데 올 4분기 에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어서, 향후 종근당바이오로부터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원료의 안정적 공급으로 프리미엄 제품 확장도 가능한 상태다.

또 올초에 종근당바이오가 특허받은 ‘프롤린 공법(내담즙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킨 공법)’을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도 출시한 바 있어 종근당건강의 기업가치 반영에 따른 추가 주가 상승도 기대된다. 

■ 종근당건강 분기 실적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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