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연간 옥수수 수매량 300t '국내 1위'
광동제약, 연간 옥수수 수매량 300t '국내 1위'
  • 나미경 기자
  • 승인 2019.06.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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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과 계약재배 중인 '옥수수밭' 전경
광동제약과 계약재배 중인 '옥수수밭' 전경

[모닝경제] 대중들에게 '옥수수수염차'로 널리 알려진 광동제약이 연간 수매하는 국내산 옥수수량이 약 300t에 달하면서, 단일 업체로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

7일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에 따르면  광동 옥수수수염차 원료로 사용되는 볶은 옥수수 수매량은 연간 약 300t(생 옥수수 기준 400t) 규모로 국내 업체 중 가장 많은 양을 사용하고 있다. 

국내 옥수수 유통구조상 정확한 통계를 찾기 어렵지만, 관련 업계에서는 국내 농가에서 공급하는 생 옥수수 물량이 연간 총 600t 가량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어 단일 업체로는 1위의 수매량이다.

이와관련 광동제약 관계자는 "국내 생산 농가의 물량을 사용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으나, 수급 불안정으로 20~30%밖에 공급받지 못해 나머지 물량은 중국 동북지역인 백두산 인근에서 계약 재배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환경에서도 광동제약은 지난 2013년 국내 농가와 전량 수매를 조건으로 2만여 평을 계약재배하는 등 국내 출하물 이용을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광동제약은 옥수수 추출물의 기능 및 활용방안에 대한 과학적 시스템 구축을 위해 경기도 안성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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