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부당노동행위, 하청업체 불법파견 심각성 공개
KT 부당노동행위, 하청업체 불법파견 심각성 공개
  • 박대웅 기자
  • 승인 2019.06.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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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 간담회실서 토론회 개최
KT 본사(광화문).
KT 본사(광화문).

[모닝경제] 통신사업을 하고 있는 KT가 과거 어떠한 과정을 거쳐 불법 노동경영의 대표적인 회사가 됐는지를 토로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개최된다.

정의당 노동이당당한나라본부 주관으로 KT서비스노조, KT링커스민주노조, KT민주동지회, KT새노조 KTcs지회, KT새노조 등이 주최하는 국회 토론회가 오는 24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3간담회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KT 및 KT 계열사에서 부당 노동행위, 불법파견 등 노동관련법 위반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을 집중 다루고, 대표적 공공재인 통신사업을 하는 KT가 어떠한 과정을 통해 불법 노동경영의 대표적인 회사가 되었는지를 분석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KT서비스노조 등 이번 토론회 주최측은 "다수의 KT계열사들은 과거 KT에서 외주화한 개통.AS, 콜센터, 플라자 등의 업무를 주로하면서 수익은 KT에 의존하고 있는 하청계열사"라며 "이러한 계열사 관리를 위해 KT가 하청계열사의 어용노조 설립을 주도하고, 제2노조 설립을 방해(부당노동행위)함으로써 교섭권, 파업권을 철저히 봉쇄하고 KT직원이 하청계열사 직원에 직접 업무지시(불법파견) 등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의 발제자로는 손일곤 KT새노조 조직국장,  최낙규 KT서비스노조 부위원장, 옥철표 KT링커스민주노조 위원장,  이재연 KT새노조 KTCS지회 지회장,  박사영 KT새노조 자문노무사,  박철우 KT민주동지회 전 의장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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