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日 통신사 KDDI, ‘스마트드론 플랫폼’ 공동개발
LG유플러스-日 통신사 KDDI, ‘스마트드론 플랫폼’ 공동개발
  • 박대웅 기자
  • 승인 2019.06.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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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 공동사용·인터페이스 공용화·주변기기 공동 개발·통신 모듈 공용화 나서
최주식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 부사장이 세계 최초 5G 상용화 성공 사례및 KDDI와의 사업협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주식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 부사장이 세계 최초 5G 상용화 성공 사례및 KDDI와의 사업협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모닝경제]  LG유플러스와 일본의 대표 통신사 KDDI가 스마트드론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방안을 마련해나가는데 합의했다. 

양사는 지난 27일 도쿄에서 열린 ‘KDDI 5G SUMMIT 2019’에서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드론 자동 제어를 위한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공동 사용 ▲드론시스템교통관리체계(UTM)와 항공교통관리체계(ATM)간 인터페이스 공용화 추진 ▲안전비행을 위한 드론 주변기기의 공동개발 ▲4G·5G 통신연계를 위한 모듈 및 보드 공용화 등에 관해 유기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완전 무인화 된 드론 관제 시스템 출시를 가속화 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드론 플랫폼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 절감 효과까지 얻는다는 복안이다. 나아가 국내외 드론 시장 연계를 확대하고, 국제표준 활동에도 한 목소리를 낼 계획이다.

최주식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드론 시장의 외연을 확대하고, 나아가 다양한 표준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해외의 서비스·솔루션·기체제조 사업자들과 협력 관계를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지자체, 공공기관, 군(軍) 등을 대상으로 고객사별 등 맞춤형 드론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3월 전라남도 완도에서 선보인 드론으로 전복 양식장을 감시하는 지자체 대상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지난 4월에는 육군 31사단과 여수 무슬목 해변에서 드론으로 미상 선박을 수색·발견하고, 여수 해경이 선박을 진압하는 공조 작전도 펼쳤다. 

또 경기도 시흥시와 스마트 폴리스 구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스마트드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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