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승인...초대형 IB로 한걸음 더
하나금투,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승인...초대형 IB로 한걸음 더
  • 한상희 기자
  • 승인 2019.07.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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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신용공여 업무 등 신규 사업 영역 확대 기대
하나금융투자 사옥.
하나금융투자 사옥.

[모닝경제] 하나금융투자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이하 종투사)로 승인됐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투자는 기업신용공여 업무 등 신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고 시장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하나금융투자 이진국 대표
하나금융투자 이진국 대표

앞서 지난 5월 금융위원회에 종투사 지정을 신청한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진국)는 10일 금융위로부터 공식 승인을 통보받았다. 

하나금융투자는 금융투자시장이 자본력을 갖춘 대형 증권사 위주로 재편되고 경쟁 환경이 치열해짐에 따라 초대형 IB로의 성장 및 하나금융그룹 내 비은행 부문 강화가 필요했다.

이를 위해 작년 3월과 12월, 단계적으로 총 1조2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여 종투사 요건인 자기자본 3조 이상을 충족했다.

이와관련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하나금융투자가 금번에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되어 초대형 IB를 향해 한걸음 더 내딛었다”라며 “신규 사업인 기업신용공여 업무와 더불어 지속적인 글로벌 IB 사업 등을 통해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대형사들과 대등한 경쟁을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4조원 이상으로의 추가 자본 확충 계획에 대해 금융당국 정책 및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할 때 그 필요성은 분명 존재하나, 추가 증자는 시장 및 영업 환경, 경쟁사 동향, 그룹 및 당사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해야 할 사항으로 하나금융지주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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